5월4일~11월 말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 총12회에 거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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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이번 주말 직거래 장터는 오는 4일 개장해 11월 말까지 총 12회에 거쳐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오후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행사는 가정의 달, 하계 휴가철, 추석 명절과 같은 특별 시즌에는 특별 직거래 장터로 개최될 예정이다.
사과, 표고버섯, 고구마, 더덕 등 청정고원에서 자란 신선한 농산물과 토종꿀, 사과즙 등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만든 가공식품과 같이 진안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진안흑돼지 시식, 진안고원 과일을 이용한 화채만들기,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 시연, 고랭지 배추로 담는 김장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해 도시소비자와 교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진안군 농축산유통과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는 별도의 유통과정 없이 생산자-소비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