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문경으로 놀러오세요”

어린이 철로자전거 진남역, 구랑리역에서 시설이용료 50% 할인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 짚라인과 챌린지코스의 무료체험

지남역 철로자전거 운행 모습/문경관광진흥공단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진흥공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문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산림레포츠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1일 관광진흥공단에 따르면 만 7세 이상 만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드벤처파크 짚라인과 챌린지코스의 무료체험을 실시하고 철로자전거는 기본 이용요금 2만 5000원에서 1만 3000원으로 이용가능하며 1대당 4명까지 탑승할 수 있고 탑승자 중 한명이라도 어린이일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짚라인과 챌린지코스는 안전요원과 함께하며, 사전 교육훈련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는 탑승자 안전을 위해 전용 하네스, 2중 캐러비너 체결시스템, 브레이크 시스템(짚스탑) 등 다양한 안전장치들을 마련해 운영한다.

어린이날 다음날인 6일은 대체공휴일로써 정상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예약은 현장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열리는 찻사발 축제장에서는 전국 발물레 경진대회, 다례시연 행사 및 벌룬퍼포먼스(풍선아트)가 예정돼 있고 어린이날 방문 고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드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