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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박정무 그룹장. /김휘권 기자 |
"5월 제주, 내가 책임진다"1일 제주유나이티드FC와 광주FC K리그 2024 10라운드 경기 시작 전 넥슨 박정무 FC그룹장이 깜짝 등장했다.
박정무 그룹장은 이제껏 오프라인 축구경기에서는 볼 수 없는 대형 코인으로 코인토스를 진행해 관중을 집중시켰다. 대형 코인에는 FC온라인 쿠폰 번호가 적혀 있어 재미를 더했다.
박정무 그룹장이 경기에 깜짝 등장한 이유는 '2024 상반기 제주도 교육여행' 속 'FC 온라인 브랜드 in 제주'의 일환이다.
'2024 상반기 제주도 교육여행'은 5월 한 달간 제주도에 방문하는 10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관광과 'FC 온라인', 'FC 모바일'을 활용한 이벤트 등을 진행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브랜드 in 제주'는 경기 전, 경기장 밖 광장에 'FC 온라인' 브랜드존을 마련해 넥슨캐시 및 BP 쿠폰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경기장 안에서는 'FC 온라인' 고등학교 대항전 'FC 하이스쿨' 오프라인 경기가 펼쳐진 한편 하프타임에는 '강화의 신' 이벤트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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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코인토스를 진행하는 박정무 넥슨 그룹장. /김휘권 기자 |
이날 직접 만난 박정무 그룹장은 "K리그가 활성화 되어야 FC 온라인이나 FC 모바일 등 넥슨이 서비스하는 게임도 함께 발전한다고 생각한다"며 "단순 K리그를 보는 것보다 여러 이벤트와 행사를 온라인 게임과 연계해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려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2024 상반기 제주도 교육여행'은 유소년 축구를 지원하고 축구 저변 확대에 지속해 이바지하고자 출범한 '그라운드N' 캠페인부터 시작됐다.
2022년 남해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지난 1월 개막한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는 3회차를 맞아 600여 명의 국내외 유소년 선수 및 학부모를 동원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행사로 기획됐다.
박 그룹장은 "유소년 축구 동계 훈련 프로그램에서 맺어진 제주도와의 인연이 '2024 상반기 제주도 교육여행'과 나아가 '브랜드 데이 in 제주'까지 이어졌다"며 "5월 제주는 전 지역을 홍보하는 것보다 더욱 효과 있겠다는 생각도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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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재 표선고등학교, 제주시 소재 제일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들. /김휘권 기자 |
수학여행 연계와 주요 관광 등에 게임 관련 홍보 메시지를 노출하는 한편 쿠폰과 이벤트 등을 연계해 알찬 '2024 상반기 제주도 교육여행'을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올해 주요 관광 스팟과 마케팅 캠페인 규모 수준의 진행에서 나아가 내년엔 제주도의 더욱 많은 곳에서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박정무 그룹장은 "내년부터는 관광 인프라를 더욱 넓혀 가족 캠핑, 축구 교실 등 각양각색의 방식을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자신했다.
경기에 앞서 FC 하이스쿨도 진행됐다. FC 하이스쿨은 5년 전 '고딩피파'가 새롭게 리브랜딩 되어 돌아온 FC 온라인 고등학교 대항전이다.
이날 FC 하이스쿨은 제주시 소재 제일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와 서귀포시 소재 표선고등학교의 대표 3인이 출전하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펼쳤다.
박 그룹장은 "고딩피파 때는 재미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FC 하이스쿨은 쇼츠와 인스타 등 SNS을 활용해 재미에 특화를 두고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했다.
'2024 상반기 제주도 교육여행'은 5월 한 달간 진행되며, 이날 'FC 온라인 브랜드데이 in 제주'를 시작으로 '한림공원'과 '9.81 파크' 등 유명 관광지 방문, 제주공항 LED 광고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제주도와 'FC 온라인', 'FC 모바일'를 경험할 수 있다.
박정무 그룹장은 "항상 사랑해줘서 감사하다"며 "하반기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니 많이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