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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최근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여해 부스운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전국 자치단체, 유관기관과 기업 등 115개 업체, 총 283개의 부스가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각종 볼거리·먹 거리를 소개했으며,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토대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영천시는 박람회에 참가해 영천 대표 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알렸다.
특히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 이벤트 진행을 통해 참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 대표 축제는 물론 관광지, 영천와인, 샤인머스켓 빵 등 영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영천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다며, 앞으로도 영천을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상해 관광 산업을 살리는데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