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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실천 확산 동참” 빙그레…‘탄소중립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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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04. 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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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노환 빙그레 구매담당 상무,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2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빙그레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24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빙그레는 올바른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회수된 제품은 친환경적 재활용 프로세스를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제품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초록우산)에 기부해 각종 아동복지사업을 후원하기로 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에 동참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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