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의 거리 익산아트센터서 개최
원도심(중앙동) 치킨로드 조성 및 지역상권·문화관광활성화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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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원도심 중앙동의 치킨로드 조성과 소상공인의 지역 상권과 근대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나폴레옹 유물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소장품으로 고향인 익산시 요청에 따라 흔쾌히 수락해 전시회가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긍정의 힘으로 일궈낸 영웅의 삶을 상징하는 바이콘(이각모자)과 은잔, 훈장, 양피지를 선보인다. 전시유물을 통해 나폴레옹의 명언인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는 도전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바이콘은 프랑스 동맹군이 험준한 알프스산맥을 넘어 집념의 승리를 거둔 마렝고 전투에서 나폴레옹이 직접 착용했던 모자이다.
특별전 장소인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는 지난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마치고 원도심에 익산청년시청, 청년공유주방, 익산근대역사관 등이 둥지를 틀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유물을 보면서 원도심의 근대문화관광, 미식여행 및 중앙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체험도 해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