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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시에 따르면 나무로 만든 승려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 놓은 모양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바래봉'은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이다.
'천상의 정원에서 힐링의 기쁨을'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축제는 28일 운봉읍 용산리 지리산허브밸리에서 기념식을 갖고 본격 손님맞이에 나선다.
철쭉제 행사장 입구에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대, 체험 부스, 임시장터 등을 운영해 등산객과 상춘객에게 다양한 체험행사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운봉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리산 운봉바래봉 철쭉제를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