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인포텍코퍼레이션·영등포 지역세무사회, 스마트 세무업무 환경 구축 ‘맞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419001121533

글자크기

닫기

장안나 기자

승인 : 2024. 04. 19. 11:27

인포텍코퍼레이션이 영등포 지역세무사회와 세무업무 자동화 서비스 ‘택스봇’을 통해 편리한 세무업무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한 MOU 체결식에는 김성곤 인포텍코퍼레이션 대표와 유재학 영등포 지역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MOU 체결식 이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택스봇 Pro' 서비스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포텍코러페이션은 영등포 지역세무사회에 '택스봇 Pro'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의 계정(카카오톡, 문자, 이메일)을 연동시켜 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홈택스 수임요청 및 해지 △수임동의요청 △세액공제진단 △민원증명발급 △급여대장발송 △경영노트 등 프리미엄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또한 택스봇 Basic 서비스가 제공하는 △원클릭 신고(홈택스/위택스) △원클릭 조회/수집(신고서, 접수증, 납부서) △납부서 자동발송 △부가세신고용 홈택스 자료수집 △신고도움서비스 수집/발송 △고지·체납내역 관리 △홈택스 부가기능 제공 △원클릭 4대보험통합조회 △미납알림, 급여대장발송, 미납납부서작성/발송 등도 함께 제공된다.   

김성곤 인포텍코퍼레이션 대표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데이터 수집 및 조회 업무를 자동화 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세무대리인과 수임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 고객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택스봇' 서비스는 스크래핑 솔루션을 통한 세무업무 자동화를 모토로 출시 1년 만에 유료이용고객 1000곳을 돌파했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세무대리인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연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세무대리인들의 75%가 '세무업무 보조프로그램을 이용중이지 않다'고 답하였으나 시연회 참석 후 90%가 '세무업무 도움 서비스 ‘택스봇’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응답했다. 특히 납부서발송, 4대보험 통합조회, 홈택스 자료일괄조회, 민원증명발급, 급여대장발송이 가장 필요한 서비스라고 답했다. 
장안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