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인력개발원, 대구동구여성문화공간 위탁 재계약

직업능력개발, 사회문화교육, 취업상담 지원업무 담당

대구 동구청은 지난 15일 동구 여성의 능력개발 및 복지증진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여성인력개발원과 동구여성문화공간 재계약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배철완 기자

사)한국여성인력개발원이 대구동구여성문화공간을 위탁받아 향후 5년간 운영하게 됐다.

대구 동구청은 한국여성인력개발원과 15일 동구여성문화공간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신암동에 있는 동구여성문화공간은 여성의 직업능력개발, 사회문화교육 프로그램운영, 취업상담 및 정보제공 등 여성의 능력개발과 복지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제공과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동구 여성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경제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인력개발원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사회적기업 운영 등 지역 여성능력개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