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밀양시 청도면 천왕재에서 불법 구조변경 등 난폭운전 오토바이 합동단속을 하고 있다. /밀양경찰서
경남 밀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10~16시 밀양시 청도면 두곡리 천왕재 고개(약 3km구간)와 단장면 고례리 밀양댐 일대에서 불법 구조변경 등 난폭운전 오토바이 합동단속을 했다.
이날 단속은 행락철 이륜차 동호회 활동 증가로 난폭운전, 대열운행 등 불법행위 증가 우려, 소음피해 민원사례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밀양시청과 합동해 난폭운전, 공동위험행위(대열운행), 불법튜닝(배기구 소음측정 등), 미등록차량 확인 등 역할을 분담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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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밀양댐 일원에서 이륜차 단속에 나선 경찰 등 합동단속반이 잘살Go 프로젝트 홍보를 하고 있다. /밀양경찰서
이날 이륜차 무면허 2건, 난폭운전 2건, 불법개조·튜닝 7건, 안전기준위반(시정명령) 15건 등 26건을 단속했다.
밀양경찰은 이번 단속에 이어 오는 15~19일 법규위반행위 특별단속을 하면서 2024년 NEW 교통안전대책 잘살고(잘 멈추Go → 잘 살피Go → 잘 양보하Go) 프로젝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