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들에 우수기업 취업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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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12일 교내에서 31개 기업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기업체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이 세미나는 하나머티리얼즈, 토리컴, 에드워드코리아, DHK솔루션, SFA반도체, 엔켐, 충남산학융합원 등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31개 기업 인사 담당자들간의 채용 정보 공유 및 취업처 발굴과 상호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조호대 센터장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개 △VR·Drone 스튜디오, 팩토리인사이드, 多드림센터 등 대학 견학 프로그램 △'2000년생이 온다' 임홍택 저자의 주제특강 △유병욱 의과대학 가정의학과교수의 주제특강 △'신입사원이 갖춰야할 조건·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주제로 한 조별토론 △산학 네트워크 형성 등이 진행됐다.
조호대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실질적 진로·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기업과의 상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 청년이 우수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순천향대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동시 선정됨에 따라 6년 동안 98억 4000만 원의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비를 집행을 통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난 해소를 위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