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후보 '무너진 민생 살리기 위해 귀부터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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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와 수원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탄소중립 기여 친환경직불금 확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인증 통합관리 제도 도입 △공공비축 친환경벼 수매가격 현실화 △친환경 학교급식비 국가 지원 및 친환경 공공급식 확대 △친환경농업 사무장 제도 도입 △도농교류 확대를 통한 수원의 안정적인 먹거리생태환경 조성 등을 '탄소중립 실현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 6대 과제'로 삼고 협약서에 상호 서명했다.
김 후보와 수원시간호회는 대통령의 부당한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간호법 제정을 재추진하고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뜻을 모은 한편 △보편적 건강보장과 공적 간호 '돌봄체계 실현을 위한 간호' 조산법안 제정 추진 △필수의료 및 지역 간호인력 적정 배치와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지역간호사법 제정 추진 △보건의료 및 간호서비스 도·농 격차 해소를 위한 공중보건간호사제도 추진 △우수 간호사 양성 및 확보를 위한 입학정원 및 간호교육 체계 개선 추진 △숙련 간호사 확보와 대국민 간호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 추진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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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무너진 민생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독선적인 생각이 아니라 귀를 열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면서 "다양한 의견을 정리하고 담아내 국민을 위한 정책을 세우고 실천하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