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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인 김 전 총리는 "안양동안을 지역은 안양시 3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보수세가 강한 곳으로 꼽힌다"며 "하지만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이재정 후보가 12.4% 차이로 승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압도적 지지로 이재정 후보를 다시 한번 힘 있는 야당의 대표선수로 키워달라"라고 호소했다.
이재정 후보도 "시민께 부끄럽지 않은 경쟁, 민주주의의 가치와 시민의 품격을 지키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민주당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후보는 △평촌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 조속 지정, △도시브랜드 제고 위한 동안구→평촌구 개명, △범계역 공공청사 복합개발 연내 착공, △서부선 평촌학원가역 신설 및 호계역 연장, △평촌아트홀 전면 리모델링, △노후도시 교통체계 정비를 위한 국회-안양시-경찰청 TF 구성, △학원가 청소년쉼터 및 전자책도서관 조성, △안양사랑페이(지역화폐) 예산 증액, △안양교도소 이전 완수 및 주민중심 부지 개발, △호계동 공업지구 AI 호계밸리 대전환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