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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은 3일 "자유통일펀드 모금을 시작했으며 모금이 마감되는 오늘 오후 6시 전 100억원 이상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연 3.5% 고정금리로 설정됐으며 참여 가능 금액은 최소 1만원이다. 참여자는 자유통일당이 선거비용을 보전받는 날(올해 6월 9일 이내)의 3영업일 후인 6월 12일에 참여자 상환 계좌로 원금과 함께 약정 이자를 반환받는다.
자유통일당이 비례대표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할 경우에도 이용 약관에 따른 펀드계약에 따라 당이 상환한다.
장경동 자유통일당 대표는 "자유통일펀드가 시작과 동시에 목표금액 50억원을 달성하는 전례없는 쾌거를 이뤘다"며 "자유통일당을 향한 국민들의 염원은 정당사에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