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업 발굴해 국비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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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 주재로 부군수, 각 국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신규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전년 확보액 3266억원보다 9.2% 증가한 3566억원으로 계획했으며, 중점 확보 사업으로는 104개 사업, 국도비 총 1993억원(총 사업비 3170억원)을 선정했다. 이외에도 국가 직접시행사업으로 11건, 총 2330억원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주요 신규 사업은 △2024년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 100억원 △예산군 스포츠가치센터 조성사업 480억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255억원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300억원 △바이오 생체활성 제품 글로벌 지원사업 298억원 △예당저수지 친환경 호수 조성사업 100억원 △예산군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사업 130억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 175억원 △예산군 덕산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330억원 △예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465억원 △예산군 농기계 임대사업장 조성사업 9억원 등이 있다.
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노력은 물론 부서별 주요 중점사업 공유를 통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별 부족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맞춤형 전략을 계획하고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논의된 사업에 대해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국회, 기획재정부, 각 부처 방문 등 다양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