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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래등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로 첫 유세 일정을 시작한 한 후보는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3선의 힘! 익산 발전 완성 비전 제2탄 : 아이를 행복하게! 청년을 든든하게!' 공약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익산에서 태어난 아이가 자라나 익산에서 가정을 꾸리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참일꾼 한병도가 앞장서겠다"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성공적 추진 △원광대 글로컬대학 유치 등 '교육 1번지 익산 도약' 비전을 제시했다.
나아가 △육아·양육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 △영유아 야간, 응급 진료 대응체계 수립 △아동 친화 시설 신규 건립 △안전한 통학로 조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도 약속했다.
한 의원은 "중장기적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젊은 세대가 익산에 모여들어야 한다"며 "일자리·신산업 공약과 함께 청년 지원 정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2040청년문화센터 건립 △청년·신혼부부 1만원 주택 추진 △군 복무 장병복지 개선 △통신비 세액공제 확대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패키지법 준비 계획을 발표했다.
한 의원은 "익산이 당면한 소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력과 실력이 모두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며 "13일간 1분 1초 소중히 사용하고 3선의 힘으로 확실한 변화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