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익산을 후보, ‘교육·양육, 청년 지원’ 공약 발표 …공식 선거운동 돌입

기사승인 2024. 03. 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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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 성공, 청년문화센터 건립 등 양육 및 교육, 청년 지원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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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후보(전북 익산시을, 더불어민주당)가 28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아이를 행복하게! 청년을 든든하게!' 공약을 제시했다./박윤근 기자
전북 한병도 후보(전북 익산시을, 더불어민주당)가 28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익산, 청년에게 힘이 되는 도시를 조성해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고래등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로 첫 유세 일정을 시작한 한 후보는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3선의 힘! 익산 발전 완성 비전 제2탄 : 아이를 행복하게! 청년을 든든하게!' 공약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익산에서 태어난 아이가 자라나 익산에서 가정을 꾸리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참일꾼 한병도가 앞장서겠다"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성공적 추진 △원광대 글로컬대학 유치 등 '교육 1번지 익산 도약' 비전을 제시했다.

나아가 △육아·양육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 △영유아 야간, 응급 진료 대응체계 수립 △아동 친화 시설 신규 건립 △안전한 통학로 조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도 약속했다.

한 의원은 "중장기적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젊은 세대가 익산에 모여들어야 한다"며 "일자리·신산업 공약과 함께 청년 지원 정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2040청년문화센터 건립 △청년·신혼부부 1만원 주택 추진 △군 복무 장병복지 개선 △통신비 세액공제 확대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패키지법 준비 계획을 발표했다.

한 의원은 "익산이 당면한 소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력과 실력이 모두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며 "13일간 1분 1초 소중히 사용하고 3선의 힘으로 확실한 변화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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