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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벤처업계, 공모전·협약 지원 강화

중기·벤처업계, 공모전·협약 지원 강화

기사승인 2024. 03. 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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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제15회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공모전' 개최
벤처기업협회, '미래차분야 중소벤처기업의 멕시코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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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제15회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공모전' 포스터.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중소기업의 사회경제적 가치' 등을 주제로 '제15회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4월 19일까지이며 공모 분야는 △포스터 △영상 △에세이·기획서 등 3개 부문으로 고등학생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세부 주제는 △중소기업의 사회경제적 역할과 중요성, 가치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홍보 △중소기업 취업 후기 △중소기업 편견(인식) 개선 아이디어이며 중소기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을 작품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 중 타당성, 활용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들은 5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 출품자들에게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5월 셋째 주 중소기업주간 동안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 전시되는 등 중소기업 인식개선 홍보 활동에 활용된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세계 10위권 한국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구직자가 원하는 좋은 중소기업 일자리가 많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청년과 국민 여러분의 참신하고 유익한 아이디어가 중소기업 바로알리기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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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왼쪽부터), 조희수 경기지방중기청장,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26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경기지방중기청에서 열린 '미래차분야 중소벤처기업의 멕시코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는 26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남산업진흥원과 경기도 수원에 있는 경기지방중기청에서 '미래차분야 중소벤처기업의 멕시코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멕시코 현지 글로벌 기업 등과 현지 상담회 추진, 관내 미래차 분야 중소벤처기업과 제품·서비스 공급망 구축·R&D(연구개발) 협력 기회 마련이다. 멕시코는 한국의 중남미 내 제1교역국이며 전체 중남미 수출 중 4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를 받으며 전기차의 핵심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들이 소재하고 있다.

이에 3개 기관이 협력해 멕시코 미래차분야 시장개척단 참여 기업을 모집해 6월 현지에서 멕시코 미래차분야 현지진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내 미래차 기술 관련(자동차부품·배터리·관련 소프트웨어 등)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기업별 바이어 매칭, 통역 지원 등 상담회 참가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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