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사전 개장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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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파크는 신세계건설 레저부문과 미디어앤스페이스 파트너스가 함께 설립한 '매직플로우(Magic Flow)'가 '원더래빗 고양'과 '원더아일랜드 제주'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체험형 문화공간이다.
원더파크는 수년 전부터 공실로 방치되며 노후화가 진행됐던 서울대공원의 종합안내소 유휴 공간을 탈바꿈한 공간이다.
1층에는 카페와 기념품 판매점이 들어선다. 2층과 3층은 본격적인 디지털 체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주요 전시·체험 공간은 △다양한 기후에 사는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위대한 숲' △곤충의 세계를 확대하여 만나는 '곤충나라' △미디어 기반의 해저,사막,극지방을 바탕으로 한 '실감형 놀이터' △우주를 배경으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이 가능한 '춤추는 우주' 등 총 10가지의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다.
신세계건설 레저부문은 이날 정식 개장을 앞두고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사전 개장 행사를 진행한다. 사전 개장 입장권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8일까지 SSG닷컴·G마켓·옥션·야놀자 등 총 30여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원더파크 관계자는 "원더파크가 새롭게 변신 중인 서울대공원에 들어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전시 공간을 누비며 교감하고 상호작용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