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후보들도 릴레이시위 참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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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의료대란 해결을 위한 정부와 의료계의 협의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앞서 새로운미래는 의료대란 해소를 위해 정부·정치권·의료계·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의료대타협위원회' 구성, '의대정원 매년 15~20% 증원' 중재안 수용, 지방 국립의료원 의학전문대학원 졸업 의사들이 10년 동안 공공의료기관에 근무하고 이후 해당 지역에서 5년 간 의료업에 종사하도록 하는 '10+5 지역의사제' 도입 등을 정부에 요구한 바 있다. 지난 19일에는 이 같은 요청사항을 담은 공개 요구 서한을 대통령실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새로운미래에서는 이날에 이어 오는 22일에는 오 위원장과 박원석 공동선대위원장이 각각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앞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25일부터는 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돌아가면서 시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