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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차관은 당초 국민의힘에 공천을 신청하지는 않았지만 당 차원에서 영입한 인물이다. 정 전 논설위원은 부산 부산진을에 공천을 신청해 현역 3선 이헌승 의원과 경선을 했으나 패한 바 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과 원칙을 마련하고, 엄격한 부적격 기준을 마련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을 갖춘 후보를 공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막말 논란으로 낙마한 두 후보들의 지역구가 채워지면서 국민의힘은 이날 전국 254개 지역구의 후보 공천을 완료했다. 국민의힘 계열 정당이 전(全) 지역구에 공천한 것은 16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