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ICT허브도시로 성장하는데 마중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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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산시에 따르면 협약식에 참석한 이강학 경산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에 함께한 3개 기관에서 배출한 인재들이 경산시가 ICT허브도시로 성장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대학 SW교육 혁신을 통해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진정한 SW가치 확산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남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지난 23년, 19년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SW융합인재 양성에 많은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남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장 박용완 교수는 "SW중심대학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42경산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서 우수한 SW인재로 성장토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구가톨릭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장 김미혜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산시의 ICT 산업에 대한 의지를 볼 수 있어서 사업단에서도 우수한인재 배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세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디지털 융합 교육프로그램, 세미나, 해커톤 등의 행사와 글로벌사업의 공동 진행. 공동 프로젝트 진행. 인적자원 상호 활용. 네트워크 공유와 대외홍보 등 상호협력이 포함되어 있다.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이헌수 학장은 "이번 진행한 협약이 구체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각 기관과 지속해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업무협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단은 두 기관과의 업무협약 외에도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을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지속해서 실시해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취·창업 등으로 성공적인 SW산업 생태계 안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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