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군계획시설 조성사업 리핑암(사토) 무상 공급

기사승인 2024. 03. 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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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현장에서 발생한 사토 무상 공급으로 주민편익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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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계획시설 조성공사 현장에서 굴삭기가 리핑암 사토를 담프차에 상차를 하고 있다./봉화군
경북 봉화군은 봉화읍 내성리 '군계획시설(도로,공공공지,공공청사) 조성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리핑암(돌이 다량 포함된 모래질 흙)을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발주자 상차조건으로 리핑암을 무상으로 공급하는 대신 운반비용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 접수 완료된 신청 건에 대해 반출일이 빠른 순서로 결정된다.

신청 방법은 현장 감리단 사무실(봉화읍 내성리 153번지)을 방문해 품질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신청서 작성 시 반출 일정에 대해 협의해야 한다.

한만희 도시교통과장은 "군계획시설(도로,공공공지,공공청사) 조성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토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흙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사업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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