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낙동강 둔치에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기사승인 2024. 03. 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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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4억 투입해 9홀 규모 6월 개장
[하천과] 옥성면 파크골프장_예정지 (1)
경북 구미시 옥성면 낙동강둔치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추가 예정지./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낙동강 둔치에 새로운 레저 시설인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한다.

3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더욱 많은 야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짓는다.

시는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낙동강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휴게실,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옥성면 파크골프장은 오는 6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파크골프 애호가들에게도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천과] 옥성면 파크골프장_조감도
경북 구미시 옥성면 낙동강 둔치에 위치한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감도./구미시
구미시는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추가로 9홀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관계 기관과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는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려는 구미시의 노력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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