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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분양…내달 5일 1순위

광주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분양…내달 5일 1순위

기사승인 2024. 02. 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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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호반건설 컨소시엄 시공…948가구 조성
광주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조감도
광주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조감도./제일건설·호반건설 컨소시엄
제일건설과 호반건설은 오는 29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월동 산22번지 일대에서 함께 공급하는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0개동, 94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별 가구 수는 △84㎡A 389가구 △84㎡B 224가구 △84㎡C 113가구 △115㎡A 222가구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2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대로 책정됐다. 전용 84㎡형 기준 4억4400만~5억4900만원이다.

이 단지는 약 18만㎡에 달하는 봉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다.

공원과 함께 다양한 시설이 함께 들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것이란 평가를 받는다.

교육 여건도 마련됐다. 월봉초, 봉산초, 월봉중, 봉산중, 첨단중·고 등이 인접하다.

교통망도 조성됐다. 산월 나들목(IC)이 근처에 있어 호남고속도로를 이용 가능하다. 상무지구와 첨단지구를 잇는 신설도로도 2026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스카이 라운지,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시설과 물향기광장, 만남의 숲 등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봉산공원의 자연환경과 첨단 생활권을 동시에 누리는 단지로 분양가 역시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주차공간은 넓히고, 스카이 라운지 등 특화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등 설계에서도 완성도를 높인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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