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까지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 전시 및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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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정채영 부회장과 김세준 호반그룹 전무 등이 참석했다.
호반건설과 대한적십자사는 사료전시실을 리모델링하고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사료들을 디지털화하는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재해·감염병 등 인류의 평화와 생명이 위협받는 모든 현장에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기록을 디지털 사료전시실 구축을 통해 항구적으로 보존 및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호반건설은 리모델링 비용 등 1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는 디지털 아카이브 완공을 기념해 특별전 '시작점(Beginning of KoreanRedCross)'을 개최한다. 내달 30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사료전시실 리모델링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대한적십자사의 활동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산불·지진·폭우 등 자연재해 피해 복구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어린이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해 왔다.
호반그룹의 적십자사 누적 기부액은 17억원을 넘어섰다. 호반건설도 2020년 건설업계 최초로 10억원 기부 기록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