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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아산시에 따르면 민간감시단은 총 6명으로 운영되며 지난 1월부터 △대기 사업장, 불법소각, 공회전 등 민원 발생 현장 확인과 초기대응 △미세먼지 대책 홍보 및 비상저감조치 관리 등의 업무 지원 △기타 아산시 상황에 맞는 미세먼지 예방 감시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간감시단 운영을 통해 산단 지역과 공사 현장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기 오염물질 배출원에 대한 감시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배출원 약 3500개소에 대한 주기적인 감시·계도·홍보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