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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방화문협회 정기총회…박영생 신임회장 “방화문 업계 발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사단법인 대한방화문협회 정기총회…박영생 신임회장 “방화문 업계 발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기사승인 2024. 02. 2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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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생 대한방화문협회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방화문협회
사단법인 대한방화문협회는 지난 21일 경기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2024 정기총회’를 열고 제8기 회장으로 박영생 광영방화문 대표를 추인했다고 밝혔다.

박영생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물가ㆍ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공동주택 방화문은 교체 시기가 정해져 있지 않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 내구연한 지정이 이뤄지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사 소통을 위한 친목도모 단합대회 개최, 합리적이고 보편성을 가진 품질인증제도 정착과 회원사의 권익 보호를 위한 법령·제도 개선, 방화문 업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은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018년 40여개 회원사에서 현재 112개로 협회는 양적 성장을 이뤘다. 건축물관리계획 수립작성 매뉴얼에 방화문 내구연한 15년을 명기한 것이 중요한 결실”이라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협회 및 회원사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총회는 2023년도 결산보고와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사)대한방화문협회는 회원사를 통한 방화문 제작 및 생산에 대한 품질향상과 기술개발, 연구를 통한 선진화적인 표준화 추진과 구축, 방화문을 통한 자원 절약의 에너지절감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 방화문 업계의 중추적인 역할로서 방화문 제작 및 사용을 위한 보급촉진과 세미나,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생산 및 사용 실태조사보고서 발간, 회원사들의 기술연구소 운영의 활동으로 우리나라 방화문 산업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방화문협회는 지난 21일 경기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2024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대한방화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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