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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수출물류비 폐지 대책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추후 신선농산물 수출 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올해부터 WTO 합의에 따른 수출물류비 폐지에 대응해 '2024년 농식품 수출 분야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신선농산물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A씨 농업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인건비·물류비 등 물가 상승으로 수출농단에 부담이 컸다"며 "작년까지 물류비를 지원받아 그나마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올해부터 군에서 새로운 활로로 지원해 준다면 농가 소득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수출물류비 지원 폐지, 원자재 가격 급등까지 겹쳐 수출에 어려움이 많지만 올해도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수출 클레임 제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