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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울진해양경찰서, 인구감소 대응과 해양안전문화 확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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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김정섭 기자

승인 : 2024. 02. 21. 10:27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광열 영덕군수(왼쪽)와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영덕군
경북 영덕군과 울진해양경찰서가 손을 잡고 인구감소 대응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영덕군과 울진해양경찰서와 울진해양경찰서가 20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덕군이 추진하는 지역사회 정주여건 개선사업과 이를 통한 신규 인구유입 실현에 울진해양경찰서가 참여하고 울진해양경찰서에서 추진하는 해양활동 안전의식 저변 확대와 해양 안전관리 지원에 군이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군과 울진해양경찰서가 서로 협력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해양을 근거로 한 지역사회의 산업과 생활 전반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울진해경과 영덕군이 소통과 협업을 통해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필요가 있다"며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영덕지역에 다양한 교육 및 해양 치안서비스 제공에 끝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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