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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고흥군에 따르면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주문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 기술과 운용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고흥군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사업대상자 27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약 40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고흥군에서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연매출액 10억 원 이하 사업자이다.
지원내용은 스마트오더, 디지털 메뉴 보드, 웨이팅 보드, 무인 판매기, 서빙 로봇,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도입비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기기 운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이며, 지원금은 자부담 20%를 제외하고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