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조치반 파견해 복구 작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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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발생한 사고를 이유로 동두천~연천 구간에 대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공급 장애 여파로 수도권 전철 1호선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는 게 코레일 설명이다.
코레일은 해당 구간은 지난해 12월 16일 개통한 신규 운행 구간으로, 비슷한 장애가 전날에도 발생했다고 부연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장애 발생 즉시 긴급 조치반을 출동시켜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날 운행 예정이던 편도 15회 열차 운행 대신 대체 셔틀버스를 운행해 국민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