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SNS 활용 가능해야"
|
고객 패널은 경남은행 금융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맡는다.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한다.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다. 경남은행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경남·울산·부산 지역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원활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위해 컴퓨터 조작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고객패널로 선정되면 매월 활동비가 지급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박두희 금융소비자보호부 상무는 "경남은행 고객패널의 다양한 의견들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및 서비스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객의 시각으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보완할 점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더욱 발전하는 BNK경남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