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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망가진 얼굴 또 목격된 이연걸, 노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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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4. 02. 13. 21:03

네팔 카투만두에서 팬에 포착돼
과거의 모습은 완전 사라져
반면 류더화 등 동년배들은 모두 멀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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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완전히 망가진 궁푸 스타 리롄제. 노인의 모습이 엿보인다./검색엔진 바이두(百度).
한때는 나름 준수한 동안으로 유명했던 궁푸 스타 리롄제(李連杰·61)의 완전 망가진 얼굴이 최근 또 다시 목격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매체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제 고작 60세 초반인데 거의 노인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3일 전언에 의하면 그는 현재 네팔의 카투만두에서 소일하는 것으로 보인다. 독실한 불교신도인 만큼 충분히 그럴 수 있다. 크게 놀랄 일도 아니다. 하지만 현지에서 목격되는 모습은 상당히 충격적이라고 해도 좋다. 과거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소식통들의 전언이다.

동년배들과 비교해도 그의 모습은 진짜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예컨대 최근 중국 영화가협회 부주석으로 선출된 류더화(劉德華·63)를 꼽을 수 있다. 그보다 두 살이나 더 많은데도 훨씬 젊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현재 그는 반 은퇴 상태에 있다. 복귀에 대한 의지도 별로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그의 얼굴 상태를 보면 복귀를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는 것도 곤란하지 않을까 보인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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