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 밀양시장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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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원 예비후보는 8일 경남도 의원직을 사퇴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밀양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예 전의원은 "지난 20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밑거름 삼아 노하우를 발휘하여 밀양의 새 시대를 여는 혁신과 통합의 시정을 견인하는 선봉장에 서겠다"는 각오와 함께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유를 소상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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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밀양을 반전시킬 비전을 제시했다. △'부자 농부 프로젝트'로 농가소득 1조원 시대 △농업, 소상공업,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적극 지원하고 출산·육아·보육을 지원해 '청년의 꿈과 행복'을 함께 키워나가고 △'스마트 경제도시로의 변모'로 대구-부산 간 고속전철화 추진 등의 교통 인프라를 구축과 제2 혁신도시 유치 등을 통해 경제 기반을 다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밀양시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 것으로 사회적 약자와 동행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복지정책을 강화 △'인재 양성'으로 교육 자유 특구 지정과 자율형 공립고 설립 추진 △'무공해 친환경 도시 건설' △'문화·관광·체육의 융성'으로 다양한 문화·관광·체육을 활성해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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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원 전의원은 "밀양시민 여러분과 손잡고 더 힘찬 밀양, 더 밝은 밀양, 더 따뜻한 밀양을 만들기위해 밀양시민이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면서 밀양의 번영을 이루어 낼 후보 자신을 믿고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예상원 예비후보의 동료 도·시의원들과 지지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