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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역경제 회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의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저렴하고 신선한 농수축산물과 생필품을 구입했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물품 전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고경윤 의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