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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상주시에 따르면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제도는 일시적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등 11개 업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이들에게는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업체는 기업체당 최고 3억 원, 여성·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기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한도로, 1년간 대출 이자 4%를 지원한다.
시는 작년 2023년 86개 기업을 대상으로 231억을 운전자금으로 융자하여 4억 9000만 원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보탬이 되었으며, 올해 1월부터 신청을 접수 받기 시작하여 현재 18개 업체 융자액 57억 5000만 원을 추천 완료한 상태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시까지 방문신청할 수 있으며 시청 투자경제과 기업지원팀에서 전화 상담받을 수 있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영석 시장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상주시는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