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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수는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을 만나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성공을 위해 사업 추진 시 발생 예정되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인촌 장관에게 성공적인 예비사업 추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공동 연수회에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13곳의 지자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지자체별 조성계획 발표 △문화도시심의위·전문가 강연 △조성계획 컨설팅 방향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예비사업을 '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 문화의 맛으로 통하다'라는 비전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예비사업 중 광역연계형 앵커사업(핵심사업)에 대해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1년간 예비사업을 거쳐 12월에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받으면 내년부터 3년간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은 법정문화도시 무산의 아픔을 딛고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선정되는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며 "예비사업 기간 동안 홍성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구체화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받을 수 있도록 사활을 걸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