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비예금상품위원회가 ELS상품 판매 중단을 권고하면서다.
최근 홍콩 H지수가 계속 하락하고 있는데다가,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농협은행이 은행권 중에서 최초로 ELS상품 판매를 먼저 중단한 바 있다.
전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은행에서 ELS를 판매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는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에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가 나오면 관련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