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설~프라이즈’ 최대 40% 세일

기사승인 2024. 01. 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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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 농가 100곳 420개 상품 온·오프 판매
설맞이 설프라이즈 포스터
설맞이 설프라이즈 포스터.
'경기도농특산물 설 판촉전'을 잘 활용하면 품질 좋은 설 명절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농특산물과 선물세트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온라인플랫폼 '마켓경기'에서는 오늘부터 2월 5일까지 400여 상품에 대해 최대 2만 원 할인이 가능한 20%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마켓경기 누리집에서 총 3500장의 할인쿠폰을 선착순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유통센터 내 곤지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근하신뇽(龍) 설맞이 할인전'을 오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떡국떡, 유정란, 곰탕, 불고기, 곱창김 등 14개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안성마춤 국거리는 1만9500원에서 1만1700원으로, 알찬 유정란 30구는 1만1900원에서 8330원으로, 떡국떡은 6550원에서 393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2월 1일부터 4일간 롯데아울렛 광교점 내 이벤트홀에서는 파주 사과즙, 화성 샤인머스켓, 용인 동물복지 유정란, 평택 벌꿀, 남양주 배즙, 연천 꿀생강청, 김포 방울토마토 등 경기농촌융복합(6차) 가공인증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최창수 농수산진흥원장은 "설을 맞이해 도민의 물가부담을 경감시키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농산물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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