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시민체감형 정책 발굴 ‘박차’

기사승인 2024. 01. 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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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시책연구모임' 참여자 15명 모집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공개 모집
김제시청
김제시청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2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시책연구모임'에 함께할 시민 15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시책연구모임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그간 공무원으로만 구성됐던 연구모임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체감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

연구분야는 △성장도시 기반조성 △인구성장 초석마련 △농업수도 위상확립 △민생복지 경제활력 △세계축제 도시도약으로 민선 8기 시정방침에 부합한 과제 중 선택 할 수 있다.

시정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김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면접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2월말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향후 시책연구모임 연구과제 평가 결과, 우수 연구과제는 김제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최우수상 1개 팀에는 3백만원, 우수상 1개 팀에는 2백만원, 장려상 1개 팀에는 각 1백만원씩의 포상금이 주어지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김제시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나은 김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여정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앞으로도 신뢰받는 시민 소통행정을 구현하는 데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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