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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희 천안시의장 “소통·공감·배려로 거듭나는 조직문화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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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4. 01. 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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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희 천안시의장이 소회의실에서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하고 있다./천안시의회
충남 천안시의회는 조직문화 개선의 가치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직원들이 스스로 상급자와의 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활용하는 기회 제공을 위한 '도희와 함께하는 브라운백 미팅 시즌2'를 시작했다.

21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1월 정기인사를 통해 사회복지직 첫 5급 사무관 자체 승진과 효율적 업무 프로세스를 적용한 조직개편을 통해 총무팀 신설, 정책지원관 추가 임용과 10여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9대 전반기 의회의 순조로운 마무리를 위한 기틀을 다졌다.

천안시의회는 5개 전문위원실, 5개 팀과 주1회 이상 격의없는 소통의 장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원종민 의회사무국장은"경직된 조직문화를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로 이끌고 계시는 정도희 의장님의 리더십에 다시한번 감동하게 되었다"며 "소통의 리더십을 이어받아 9대 전반기 의회의 마무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희 의장은 "이번 시즌 2는 작년과는 다르게 보다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고자 편안한 분위기의 의회 소회실에서 도시락 음식과 함께 커피를 곁들이며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직접 청취하여 조직문화를 바꿔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또 다른 프로세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서 내 모든 직원과 반드시 한번이상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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