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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회는 세계 청소년의 축제인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식회에서는 수출 전략품목인 '김'을 활용한 '김스낵', '김부각'과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상품인 '오징어 스낵', '어육소시지' 등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또한 정부가 인증한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인 'K-피쉬' 홍보물과 홍보 영상을 영어로 제작해 배포·상영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세계인들이 우리나라 수산식품의 맛과 우수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길 바란다"며 "올 한 해도 국제박람회, 무역상담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국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