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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1880건 2억4400만 원을 모금했으며 올해는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3억 원으로 정했다.
현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감말랭이, 반건시, 사과 등 농·특산물 포함 28품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공급하기 위해 모집 방식을 변경했다.
기존의 답례품을 선정한 후 공급업체를 공모하는 방식에서 공급업체가 답례품을 제안 및 공급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공급업체 대상 자격은 청도군에 사업장을 두고 군내에서 직접 가공·제조·보관·판매하는 업체로, 적시에 배송이 가능해야 하며 통신판매업 신고 등이 돼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청도군 재무과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답례품목과 공급업체는 3월 중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