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 159번지 일대는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방식의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약 10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조합 설립을 추진 중인 수유동 527-44번지 가로주택 정비사업장은 약 250가구의 새 아파트로 변신한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지난해 불안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 등 4개 정비사업장의 사업시행자 및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며 "차별화된 인력과 업력, 철저한 리스크관리로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