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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행복아카데미는 군민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하고 행복한 희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평생교육 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3권역으로 나눠(1권역 청도·화양읍, 2권역 운문·금천·매전면, 3권역 각남·풍각·각북·이서면) 권역별 5회에 걸친 교육과 현장체험을 통해 수료생 120명을 배출했다.
인문학, 교양, 생활, 환경, 건강관리 등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된 청도행복아카데미는 군민의 교육에 대한 열망을 충족시키고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수료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수규 청도행복아카데미 수료생은 "유익하고 재미있는 청도행복아카데미 과정을 제공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 나도 더 나은 군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운영될 청도행복아카데미는 한층 더 깊이 있는 양질의 교육으로 구성돼 군민의 품격 있는 삶의 질 제고와 군민의 공동체 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평생교육을 통해 행정이 청도군민 한사람, 한사람의 성장의 사다리가 되는 정책을 펼쳐 군민 모두가 배려와 공경, 사랑으로 타인을 이롭게 하는 더 나은 청도군, 발전하는 희망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