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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엔데믹(코로나19 풍토병화) 시기가 도래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캐시워크 사용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실제 1년간 월평균 걸음수는 2022년 대비 6% 상승한 1조 1000억보로 집계됐다.
캐시워크를 통해 걷기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관련 서비스는 기업 간 거래(B2B)·기업과 정부간 거래(B2G) 플랫폼 '팀워크'와 일상 속 달리기 운동을 돕는 '러닝크루' 등이 있다. 팀워크에서는 지역의 특색을 담은 챌린지를 통해 걷기 운동을 유도하고, 러닝크루에선 꾸준한 달리기 운동을 통한 사용자의 건강관리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박정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앞으로도 서비스 이용성과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앱 기능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