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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 돌아오는 아이유, 2024 월드투어 개최…서울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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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1. 17. 08:19

자료 /EDAM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가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의 2024 월드투어 'H.E.R' 개최 소식을 전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월드투어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타이페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란타, 워싱턴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까지 곳곳을 찾는다. 2019년 '러브, 포엠' 이후 약 5년 만에 개최되는 투어인 만큼 새롭게 방문하는 곳도 포함됐다.

아이유는 2년 1개월 만에 신보 발매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 뷔가 선공개곡 '러브 윈스'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알렸다. 뮤직비디오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엄태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소속사 측은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사랑과 존중을 나눠온 아이유가 선보일 새로운 공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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