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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김호중·이찬원, 선배 가수 진성 위해 나선다…KBS 설특집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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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1. 17. 08:14

진성쇼_특별게스트
정동원(왼쪽부터), 김호중, 이찬원 /토탈셋
가수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이 선배 진성을 위해 나선다.

KBS2 2024 설 대기획 진성쇼 'BOK, 대한민국' 측은 17일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이 특급 게스트로 합류한다. 이들은 처음으로 KBS 설 대기획 무대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KBS 설 대기획은 2021년 무려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시작으로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We're HERO 임영웅'까지, 매년 두 자릿수의 시청률 기록을 달성한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가수 진성이 뮤직 토크쇼로 나선다. KBS는 40년이라는 긴 무명의 세월 동안 한길 만을 걸은 끝에 최정상에 선 진성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괜찮아", "다 잘 될거야"라는 긍정의 멘트가 갖는 파워로 청룡의 해에 시청자들에게 행운과 기회를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하는 정동원은 진성의 히트곡 '보릿고개'로 진성과 듀엣 무대를 꾸민다. '보릿고개'는 정동원이 13살 때 불러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조회수 1400만 뷰를 달성했던 노래다. 두 번째 게스트인 김호중은 진성의 히트곡 '내가 바보야' 무대를 펼친다. 마지막 게스트 이찬원은 진성과 위기를 이겨온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부모 세대와 MZ 세대를 잇는 가교역할을 한다. '가지마'를 선곡해 무대도 펼칠 계획이다.
제작진은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이 노래 스승이자 선배인 진성쇼를 위해 기꺼이 함께 해줬다"라며 "트롯 아이돌과 트롯 대선배의 만남으로 설 명절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BOK, 대한민국'은 오는 2월 10일 오후 9시 25분 방송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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