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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군수는 지난 15일 재산·명호면을 시작으로 16일 봉화읍·물야면, 18일 석포·소천면, 22일 춘양·법전면, 23일 상운·봉성면을 방문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그간 추진성과와 2024년 군정 운영방향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져 군민과 함께 갑진년 새해 봉화군정의 활기찬 출발을 시작할 계획이다.
군은 2023년 군민 건의사항 중 완료, 추진중, 법적검토 사항 82%를 군정에 반영했으며 올해도 주민과의 소통시간을 통해 접수된 건의·제안사항에 대해서는 예산확보와 법적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현국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건설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하나하나 신중히 검토해 군정 발전을 위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