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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원주 복선전철 공사 첫삽…원주~수서 40분 걸린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공사 첫삽…원주~수서 40분 걸린다

기사승인 2024. 01. 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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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원주 복선전철 착공식 참석한 박상우 국토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여주∼원주 복선전철 착공식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여주∼원주 복선전철 공사가 12일 첫 삽을 떴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사업은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의 경강선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9309억원으로, 오는 2028년 개통하는 게 목표다.

이 노선에는 준고속철 등이 투입된다.

원주에서 여주까지 9분, 원주에서 서울 강남(수서)까지 40분이 걸려 수도권과 접근성이 높아진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 정광영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원강수 원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철도를 비롯한 SOC는 중앙과 지방을 고르게 잘살게 하는 핵심 인프라로, 원주와 여주가 국토 균형발전의 핵심 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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